출처: 토큰포스트
관세전쟁 2.0이 시작되며 암호화폐 시장이 충격을 받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웹3 결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라이브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시작하며 글로벌 무역 시스템이 급격히 붕괴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웹3 결제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세전쟁 2.0이 시작된 후 암호화폐 시장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9만7000달러로 하락했고 전체 시장이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다. 이론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시장이다. 미국의 세계를 향한 관세전쟁에 낙관적이지 않더라도 위험 회피를 위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있어야 하지만,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실제로 글로벌 시장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트럼프는 $TRUMP와 딥시크 R1이 연달아 출시되며 진정한 위기에 직면했다.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단 3일 만에 세계는 두 번의 충격을 경험했다. 대통령이 실제로 화폐를 발행할 것이며, 중국 AI가 일시적으로 미국을 앞서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업계의 AI 에이전트 서사는 두 가지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 AI가 세계 유일이며 AI 에이전트는 우선적으로 팍스 아메리카나 AI 에이전트라는 것과, AI 에이전트가 아직 실제 수익을 창출하거나 실제 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BIS(국제결제은행)가 참여한 mBridge 프로젝트는 CBDC 간 결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인민은행, 아랍에미리트중앙은행 등 여러 국가와 지역의 중앙은행 및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BIS가 mBridge 프로젝트에서 철수했다. 너무 많은 브릭스 국가들이 관여했기 때문이며, BIS는 러시아 등의 제재 회피를 돕는다는 서방의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웹3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 중이다. 페이파이(PayFi) 개념이 장기 건설 단계에 진입했고, 휴마 파이낸스(Huma Finance)는 리플 이후 시대의 기업 간 크로스보더 결제를 개척하길 희망한다. 2025년의 주요 테마를 보면 세계 무역의 분열이 현실이 됐다. 미국 중심의 WTO 메커니즘에 기반한 옛 세계화를 지역화가 대체했다. 남은 것은 미국 달러가 여전히 글로벌 통화라는 점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