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디파이 프로토콜 주피터 SNS 계정 해킹, 가짜 밈토큰 홍보 피해 속출

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주피터(Jupiter)의 SNS 계정이 해킹되어 가짜 밈토큰 홍보에 악용됐으며, 다수의 투자자가 피해를 입었다. 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주피터 모바일(Jupiter Mobile)은 엑스(X) 계정을 통해 “주피터 거래소의 메인 계정이 해킹됐다”며 링크 클릭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해킹된 계정은 여러 건의 게시물을 통해 주피터의 가명 공동 설립자 미아우(Meow)의 이름을 도용한 밈토큰 ‘미아우'($MEOW)를 홍보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GM캐피탈(GM Capital)의 가명 설립자 비니(Beanie)는 “주피터 계정 해킹으로 수분 만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수십억 달러의 유동성을 맡기는 프로토콜이 SNS 계정조차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는 점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해킹 사실을 알린 주피터 모바일의 게시물 아래에는 다수의 사용자가 솔라나 토큰 손실을 호소했다. 이전 게시물들은 삭제됐지만 미국 동부시간 오후 9시 15분 현재까지 해커의 계정 접근이 유지되고 있으며, ‘$DCOIN’이라는 또 다른 토큰을 홍보하는 게시물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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