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두 달 만에 10만건 거래… XRPL 처리 비중 95%

출처: 토큰포스트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가 출시 두 달 만에 10만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의 기고자 ‘마튠(maartunn)’은 “리플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공식 출시한 지 약 두 달이 지났다”며 “거래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더욱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XRP 레저(XRPL)에서 발생한 RLUSD 거래 건수는 10만5011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처리된 거래 건수는 4109건이다.

기고자는 “전체 RLUSD 거래의 95% 이상이 XRPL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XRPL 생태계의 RLUSD가 선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XRPL가 더 빠르고 거래 비용이 낮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조를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RLUSD는 리플이 출시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이다. 뉴욕 신탁 회사 허가 하에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엄격한 관리와 준법에 중점을 둔다. 달러 예금, 미국 국채 및 현금 등가물을 통해 100% 담보되며 제3자 회계법인 감사를 통해 매월 준비증명을 발간한다.

RLUSD는 미국이 맞춤 규제를 통해 적극적인 스테이블코인 수용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백악관 AI·암호화폐 정책총괄 데이비드 색스는 첫 기자회견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미 달러 패권을 유지할 잠재력이 있다”면서 규제 수립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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