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0만 달러 돌파 코앞…트럼프 정책 긍정적 영향

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4일(현지시간) 역동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99,222.15로 급등하며 또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롭게 서명한 국부펀드 설립 행정명령이 주요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조치는 장기적인 경제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5.97% 증가하며 3조 2,100억 달러(약 4,645조 원)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시장 점유율 60.84%로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며 전반적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17.57%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전히 BTC의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708.49로 9.08% 상승했으며, 솔라나(SOL)와 XRP는 각각 5.17%, 13.24% 상승했다.

이날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으로는 오닉스코인(Onyxcoin)과 비텐서(Bittensor)가 각각 30% 급등하며 주목을 받았다. 반면, 토큰 익스체인지(Token Xchange)와 지가(GIGA)는 각각 18.2%, 9.6% 하락하며 하락 종목으로 분류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덕분에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비트코인이 근시일 내에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XRP와 같은 알트코인의 강세도 이러한 분위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 변동성에 주의하며, 추후 정책 발표 등 외부 요인들에 따라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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