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4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3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2억3454만 달러(3436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관세 충격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날 그레이스케일 GBTC(802만 달러)는 신규 자금을 유치했지만 ▲피델리티 FBTC(1억7764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5075만 달러) ▲반에크 HODL(863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554만 달러) 4개 ETF에서 유출이 있었다. 나머지 7개 ETF에서는 추가적인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402억6000만 달러 상당이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58억7000만 달러(8조5995억원)로, ▲블랙록 IBIT(41억3999만 달러) ▲피델리티 FBTC(6억329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3억9880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191억4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592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215억4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203억6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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