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5개월 만에 공급량 135% 급증

출처: 토큰포스트

메이커다오에서 스카이 프로토콜로 재출범한 프로젝트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S 공급량이 5개월 만에 135% 증가한 23억 2000만 개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스카이 프로토콜(Sky Protocol)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S 공급량이 2024년 9월 17일 9850만 개에서 현재 23억 2000만 개로 증가했다. 반면 이전에 메이커다오가 관리하던 스테이블코인 다이(DAI)의 공급량은 같은 기간 52억 9000만 개에서 36억 2000만 개로 31.5% 감소했다. 이는 프로토콜이 다이에서 USDS로 전환하면서 USDS가 스카이의 주력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빠르게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2024년 8월 메이커 생태계는 스카이 프로토콜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리브랜딩의 핵심은 더 견고한 담보 옵션과 개선된 페그 관리 전략을 갖춘 USDS를 스카이의 주력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출시한 점이다. 스카이라는 이름을 채택함으로써 접근성과 성장에 대한 새로운 집중을 알렸다. 기존 메이커 브랜드는 초기 디파이와 전문가 집단과 밀접하게 연관됐다. 이번 전환으로 스카이는 잠재 고객층을 넓히고 새로운 참가자들과 전통 금융 기관들에게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프로토콜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거버넌스 프로세스도 전면 개편했다. 개선된 투표 도구를 통한 커뮤니티 참여 용이성, 더 예측 가능한 발행,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USDS의 페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메커니즘 강화에 중점을 뒀다. USDS 공급량 증가와 다이 감소 추세를 볼 때 USDS로의 전환이 기존 메이커다오 사용자와 스카이의 신규 사용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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