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31일 8시 6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54% 상승한 10만5162달러(약 1억518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93% 오른 3261.00달러(약 47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XRP 1.69%▲ 솔라나 3.37%▲ BNB 1.13%▼ 도지코인 1.17%▲ 카르다노 1.80%▲ 트론 4.48%▲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5820억달러(5173조원)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38% S&P500 지수는 0.53% 나스닥 지수는 0.25%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더블록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 암호화폐 연구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이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고 시장 심리가 위험 선호로 바뀌면서 BTC는 2개월 내 최대 13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미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으로 단기 불확실성은 해소됐고 시장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또한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융 기업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SAB 121)을 폐지하면서 기관 자금이 BTC로 더욱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BTC는 수일 또는 수 주 안에 전고점을 테스트할 것이며 2~3월 11.2만~13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5.51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