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 활성 주소 37% 급증, 일일 거래량 130만 건 돌파

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ETH) 네트워크가 활성 주소 57만5000개를 기록하며 3개월 전 대비 37% 증가했고, 일일 거래량도 130만 건으로 늘어나는 등 네트워크 활성도가 크게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활성 주소가 42만 개에서 57만5000개로 37% 증가했다. 일일 거래량도 12개월 저점인 100만 건에서 130만 건으로 상승했으며, 디파이(DeFi) 분야에서는 유니스왑(Uniswap)이 시장 점유율 22%와 일일 거래량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트럼프 관련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은 지난주 47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매입했으며, 에이브(AAVE), 링크(LINK), 에나(ENA) 등 생태계 토큰도 함께 확보했다. 이더리움 재단 관련 최근 이슈에서는 벤처캐피털 기업 패러다임(Paradigm)이 이더리움 재단의 개발 가속화를 촉구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솔라나가 밈코인 거래의 중심이 된 현재 시장 상황에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주목할 만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레이어1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서도 활성 주소는 꾸준히 증가하며 네트워크의 기본적 가치를 입증했다. 다만 이더리움이 생성하는 수수료는 12월 400만 달러에서 24시간 기준 222만 달러로 감소했다. 향후 이해관계자들의 개발 가속화 압박이 이더리움의 기술 로드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레이어1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 넓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이더리움의 진화하는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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