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가상자산 정책 관련 실무 조직이 출범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가상자산 실무 조직을 구성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가상자산 실무 조직의 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인공지능(AI)·가상자산 책임자인 ‘데이비드 삭스’가 임명됐다. 또 미국 재무부 장관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관련 부서장들도 실무 조직에 참여한다.
실무 조직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미국의 비트코인 국가 전략 자산 채택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정부와 기관은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등의 현안을 실무 조직에 보고해야 한다.
삭스는 “가상자산 시장 구조를 구축하고 정의를 확립하겠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가 전략 자산으로 가상자산을 비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