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지난 1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정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서밋포럼 개강식에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IPS) 이사장을 초청하여 ‘AI 시대, 한국 경제의 도약’ 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은 1부 순서로 2024년에 성실히 학습한 원우들에게 수여하는 이수증 전달식이 있었으며, 2부에는 조봉희 KCS 대표의 음악산책을 시작으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및 원우소개,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전 산업자원부장관)의 축사,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으로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의 강연 및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양향자 전 국회의원, 이광수 IAA 세계회장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동성 이사장은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교육인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발전자문위원 겸 석좌교수, 국제연합훈련조사원 SDG경영대학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국제지역원장 및 경영대학 학장, 북경 장상강학원 전략전공 교수, 국립인천대학교 총장, AI경영학회 창립회장, 국제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니오호라이즌경영대학 총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조동성 이사장은 ‘AI 시대, 한국 경제의 도약’ 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장수기업이 국가경제 발전에 정답인가? 라는 질문에 “일본 기업의 수명이 늘어가는 동안 한때 세계 1위였던 일본의 국가 경쟁력은 30위권으로 떨어졌다. 일본에 장수기업이 많다는 것이 오히려 성장 둔화의 원인이 되었다”라고 전제하였다.
조 이사장은, “국가경제는 기술 변화가 빠른 산업이 이끈다.”며, “한국이 세상을 선도하려면 신기술로 세상을 선도하는 환경창조기업이 많이 나타나야 한다. 향후 10년은 AI가 세상을 선도하는 신기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AI 경제에 대한 국가전략은 디지털 경제 틀을 넘어, AI 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짜야할 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밋포럼에는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이만의 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 연사인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전 산업자원부장관)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강형복 드림코리아홀딩스 대표, 강희갑 강희라이프 대표, 권갑미 GMC랩스 이사, 고태욱 K-SMART 대표, 김육중 그룹엠 회장, 김진우 DS메디칼 회장, 김혜영 비비디어스 대표, 노민수 미바이오텍 대표, 박래호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 회장, 박정아 제우플랫폼 대표,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손한나 케이프로퍼티홀딩스 회장, 신근식 LS바스 대표, 신동욱 세종(법) 변호사,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양규환 라코스시스템 대표, 양향자 전 국회의원, 우정현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부교수, 이광수 IAA 세계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영준 사색의향기 이사장, 이현식 오션엔지니어링 회장, 임동재 더웨이브 대표, 임지민 제이엠커넥티드 대표,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 장용석 장대장부동산그룹 대표,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현숙 HS문학 대표, 주철희 COSA그룹 회장,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최배근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원 대표,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정의석 더마블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