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시총 84억 달러, 3개월간 추가 공급 물량 없어

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이 24시간 동안 12% 상승한 가운데 향후 3개월간 신규 물량 공급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취임식 72시간 전 출시된 트럼프 토큰(TRUMP)은 145억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급등했다가 현재 84억 달러로 조정됐다. K33리서치(K33 Research)의 데이비드 짐머만(David Zimmerman) 디파이 애널리스트는 “공식 트럼프 토큰의 토크노믹스는 부실하지만, 3개월간 락업 해제가 없어 새로운 공급에 대한 우려 없이 괜찮은 기간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공식 트럼프 토큰의 20%가 유통되고 있다. 이 중 절반은 유동성에 할당됐고, 나머지 절반은 대중에게 제공됐다. 나머지 80%는 락업 상태로 36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이 락업된 토큰은 ‘크리에이터스(Creators)’와 ‘CIC 디지털 1-6’으로 표시된 6개 주체에 분배됐다. 각 그룹은 3개월에서 12개월의 락업 기간을 가지며, 이후 10% 또는 25%의 초기 락업 해제를 시작으로 2년에 걸쳐 일일 단위로 해제된다. 첫 번째 락업 해제는 3개월 후 ‘크리에이터스’와 ‘CIC 디지털 1’에 적용된다. 짐머만은 시장이 점차 출시 시점에 전체 물량이 유통되는 프로젝트를 선호함에 따라 이러한 토크노믹스 구조는 밈코인에 있어 구식이라고 지적했다. K33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는 도널드 J. 트럼프 철회가능신탁이 소유한 CIC 디지털과 CIC 벤처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짐머만은 “크리에이터스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불분명하지만, 트럼프는 CIC 디지털을 통해 밈코인에 상당한 재정적 이해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에 멜라니아 여사도 공식 트럼프 토큰의 성공에 편승해 멜라니아 밈(MELANIA)을 출시했다. 12시간 만에 멜라니아 밈의 가치는 250배 급등해 시가총액이 20억 달러를 넘었다. 공식 트럼프 토큰과 유사하게 토크노믹스에는 팀, 재무, 커뮤니티를 위한 상당한 할당이 포함됐다. 하지만 멜라니아 밈은 30일의 초기 락업 기간 후 10%의 팀 락업 해제와 12개월에 걸친 선형 베스팅이라는 더 공격적인 일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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