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도지코인(Dogecoin) 로고가 미국 정부 웹사이트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Osprey Funds와 Rex Shares는 트럼프 밈코인(TRUMP)을 포함한 암호화폐 ETF 상장을 신청했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정부 효율성부(DOGE)는 공식 웹사이트에 도지코인 로고를 prominently 게재하며 달러 기호와 함께 ‘주민들은 주요 개혁에 투표했다’는 슬로건을 표시했다. 이 부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조직으로, 연방 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기업가적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 14% 급등해 0.40달러를 기록한 뒤 소폭 조정되었다.
한편, Osprey Funds와 Rex Shares는 트럼프 밈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ETF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서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XRP, 도지코인, BONK 및 TRUMP를 추적하는 7개의 암호화폐 기반 ETF가 포함되어 있다. 이 펀드는 1940년 투자 회사법에 따라 구조화되었으며, 자산과 파생상품을 케이맨 제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는 자사의 비트코인 매입 전략 지원을 위해 Class A 보통주와 우선주의 발행 수를 늘리는 방안을 주주들의 찬성으로 확정했다. 회사는 1월 20일 기준으로 약 54억20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추가 매각 가능하며, 최근 11,000 BTC를 약 11억 달러에 매입해 총 보유량을 46만1000 BTC로 늘렸다.
또한 유명 블록체인 분석가 ZachXBT는 이름을 딴 밈코인으로 약 390만 달러를 현금화했다. 해당 코인은 익명의 배포자가 그의 지갑으로 전송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ZachXBT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를 홍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