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지브릭(Gbrick, 대표 이혜진)이 금융 플랫폼 MC9을 두바이의 자산운용사와 협력하여 BRICKON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신탁 계좌를 활용한 BRICKON 서비스를 오픈하며, 글로벌 자산 운용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무역 메신저 GOLP와 결제 보증 지갑 활용… 안정적 자산 운용 펀드 조성
지브릭은 현재 개발 중인 무역 메신저 GOLP의 결제 보증 지갑을 활용해 펀드 자동봇, 채굴, 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 수익을 제공하는 펀드를 조성하며, 기업과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BRICKON 플랫폼 내에서 자체 토큰 GBXT를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 9개국에서 동시 서비스 오픈을 진행 중이다.
◆핀테크 기업 핑거와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금융 혁신 선도
지브릭은 금융투자 플랫폼 MC9의 사업 전개를 위해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 핑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 및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브릭은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무역 메신저 플랫폼 ‘GOLP Messenger’를 개발 중이며, AI 기반 디지털 자산 투자 시스템 ‘메타클라우드나인(MC9)’을 2023년 7월 공식 런칭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접목한 금융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브릭,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향후 행보 주목
지브릭은 MC9과 BRICKON을 통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산 운용 및 무역 결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BRICKON 서비스의 정식 출시와 GBXT 토큰의 실사용 확대 여부에 따라 지브릭의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