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으로 개별 운영되던 인증체계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인증제도’로 2018년 11월 7일부터 시행되었다.
플라이빗은 2020년 12월 ISMS 인증, 2022년 12월 ISMS-P 인증 추가, 2023년 12월 ISMS-P 인증 1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번 ISMS-P 인증 2차 사후 심사까지 이상 없이 통과했다. 이번 2차 사후 심사는 지난해 11월 개인정보보호 관리, 고객의 자산 분리 등 고객 보호 분야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심사한 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통해 21일 인증 유지 결과 통보를 받았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ISMS-P 2번의 사후 심사가 완료되고 오는 2025년 9월 ISMS-P 갱신 심사를 준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거래소 창립 이래 보안 무사고 유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