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트럼프, 첫 밈코인 언급…”TRUMP에 대해 많이 알진 못해”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의 밈코인(TRUMP)에 대해 잘 모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신 jin10은 트럼프가 TRUMP 밈코인에 대해 “수익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이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한다. 난 내가 그것을 출시했다는 것만 알고 있다. 그리고 매우 성공적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발언 직후 TRUMP는 5분 동안 약 10% 급락했다가 현재는 다시 반등해 39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262만 TRX 매수 우블록체인은 아캄을 인용,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토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오전 6시 47분 카우 프로토콜을 통해 약 1081만 TRX($262만)을 매수했다고 전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현재 총 3010만 TRX($730만)을 보유 중이다.
코인베이스 CEO “미국이 BTC 전략비축하면 다른 나라도 따라올 것”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CNBC 스쿼크박스 인터뷰에서 “미국에 이어 여러 나라가 비트코인을 전략비축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은 수백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암호화폐 ETF 승인, 우호적인 법안 마련, 비트코인 전략비축안 시행이 향후 몇 년 내 비트코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미국이 이 길을 간다면 나머지 G20 국가도 이를 따를 것이다. 나는 스위스에서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재무장관들과 비트코인 전략비축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했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차남 “미국의 크립토에 베팅하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X를 통해 “지금은 미국에 투자하기 더 없이 좋은 시기다. 우리의 시장, 에너지, 기술, 크립토(암호화폐)에 베팅하라.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국가에 베팅하라. 제약과 족쇄에서 벗어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다. 바이든이 많은 혼란을 남겼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지만 그 혼란은 정리될 것이며 앞으로의 4년은 놀라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AI 인프라 위해 최대 $5000억 투자 계획… AI 에이전트 토큰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민간 부문에 최대 5000억 달러 상당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장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보도로 특히 AI 에이전트 분야 암호화폐가 급등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BTC는 트럼프 취임식이 이뤄졌던 20일(현지시간) 최고가에는 미치지 못했다. 트럼프의 AI 인프라 구축 투자에는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 등 기업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닷컴, 미국 기관 전용 암호화폐 플랫폼 출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미국 기관 전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출시했다. 플랫폼은 300개가 넘는 거래페어를 지원하며 기관을 위한 고급 거래 전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사의 암호화폐 개인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코인베이스 CEO “트럼프, BTC 전략비축에 열정적” 워처구루 X 계정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전략비축에 열정적인 것 같다. 그는 확실히 최초의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TD코웬 “트럼프 밈코인, 암호화폐 법안에 위협… 2026년까지 법안 통과 지연 예측”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보고서를 발표, “트럼프의 밈코인이 양당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민주당이 외국 정부 및 기업이 트럼프의 호감을 사기 위해 토큰을 매수했는지에 대한 세부정보를 요구할 것이다. 트럼프 및 그의 행정부가 민주당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당파 간 긴장감이 확대될 수 있다”며 “다만 암호화폐 법안 통과가 지연될 가능성은 이미 예전부터 제기됐었다. 우리는 두 정당이 중간선거 캠페인에 집중하면서 해당 법안 통과가 2026년까지 지연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직무대행, 1/23 첫 비공식 회의 진행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된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오는 23일(현지시간) 첫 비공식 회의를 진행한다. 비공개 회의의 주제는 가처분소송 및 행정절차의 제기 및 해결, 심사 및 집행절차 관련 사항 등이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도널드 트럼프 취임과 함께 암호화폐 정책을 전면 개편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법원에서 계류 중인 암호화폐 소송을 검토하고 일부 사건은 소송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주기영 “금은 비트코인 못이겨…피터 시프 아직 90년대서 사는중”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금은 비트코인을 이길 수 없다. 비트코인은 인터넷 화폐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1990년대 전 세계 인구의 1%만이 인터넷을 사용했을 때, 금은 실제 돈이었다. 오늘날에는 63%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누구도 이 흐름을 막을 수 없다.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대표적 금 강세론자로 알려진 피터 시프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는 아직 1990년대에 살고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피터 시프 CEO가 이날 “비트코인은 밈코인”이라고 X에 포스팅하자 주기영 CEO는 “금이야말로 밈자산이다. 금 시가총액의 90%는 금이 진짜 돈이라고 믿는 사람들의 밈 에너지에서 나온다. 골드버그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에 피터 시프는 다시 “금은 진짜 돈이다. 미국 헌법에도 그렇게 명시돼 있다. 금의 가치는 그 고유의 특성에서 비롯된다. 반면 비트코인은 바보들의 돈에 불과하다”고 응수했다
미 SEC 위원장 직무대행, 암호화폐 TF 출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원장 직무대행 마크 우예다(Mark Uyeda)가 새로운 암호화폐 테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TF는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포괄적이고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을 전담하게 되며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가 TF를 이끌 예정이다. SEC는 “지금까지 우리는 집행 방식을 통해 암호화폐를 규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법적 해석이 채택됐다. 등록 범위에 대한 명확성 및 실용적인 솔루션이 부족했고, 그 결과 합법성에 대한 혼란이 생겨 사기를 조장하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SEC는 더 나은 규제를 제공할 수 있다. TF는 의회가 제공하는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운영될 것이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를 비롯한 연방 부서 및 기관, 국제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TF는 향후 관련 원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렉스셰어스 ETF, XRP·SOL보다 빨리 출시될 수도” 미국 자산운용사 렉스셰어스(REX Shares)가 DOGE, TRUMP 등 7개 ETF를 신청한 가운데 블룸버그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이론적으로 따지면 해당 ETF는 리플이나 솔라나, 라이트코인 ETF보다 더 빨리 시장에 나올 수 있다. 렉스셰어스는 ‘1940년 투자회사법’에 기반해 해당 ETF를 신청했는데 해당 법은 특이사항이 없다면 약 75일 이후 자동으로 출시를 승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플이나 솔라나, 라이트코인 ETF는 240일 기한이 있는 반면 렉스셰어스 ETF는 이르면 올 4월 초에 출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BTC 추가 매수 위한 주식 발행 한도 확대 승인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주주들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위한 주식 발행 한도 확대 방안을 승인했다. 여기에는 A종 보통주와 우선주가 포함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앞서 향후 3년 동안 210억 달러 상당의 추가 자본·부채를 조달하고, 추가 자본을 통해 BTC를 매입하겠다는 이른바 21/21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21/21 계획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현재 MSTR은 4.06% 내린 380.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트럼프 일가 밈코인 출시, SEC 규제 강화 야기할 수도”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밈코인 출시가 되려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 강화를 야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가 앤디 리안(Anndy Lian)은 “대통령의 밈코인 출시는 연예, 정치, 금융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SEC는 향후 규제를 더 강화할 것인지, 보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현실에 적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또 스티브 밀턴 전 바이낸스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트럼프 일가의 밈코인은 암호화폐의 일보 전진이자, 일보 후퇴다. 트럼프 시대는 미국의 혁신과 경쟁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데, 당사자가 밈코인을 출시한다면 회색영역(규제 공백)이 더 넓어지게 된다. 밈코인으로 인한 투기는 SEC가 예방해야 할 분야 중 하나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밈코인을 발행한다면 규제 불확실성만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토퀀트 CEO “좋은 밈코인, 사회적 가치 창출”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X를 통해 “그간 밈코인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 가치를 안다. 좋은 밈코인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커뮤니티가 없거나 해롭다면 스캠일 것이다. 사회적으로 유익한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건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램, TON 외 암호화폐 지원 중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미니앱을 포함한 메신저 서비스에서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외에 다른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톤 네트워크가 텔레그램에서 독점적으로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 텔레그램 미니앱 개발자와 채널 소유자는 텔레그램 광고 수익으로 TON만 보상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