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계 월드리버티 자금 2460만 달러 규모 스테이블코인 매각, ETH WBTC 등으로 스왑 진행

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과 연계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World Liberty)가 246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을 매각하고 이더리움 등 여러 토큰으로 자금을 재배치했다. 20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아캄(Arkham) 데이터에 따라 월드리버티는 USDC를 이더리움(ETH), 랩트비트코인(WBTC), 트론(TRX), 링크(LINK), 에이브(AAVE), 에테나(ENA) 등으로 스왑했다. 이더스캔(Etherscan) 데이터 기준으로 에테나를 제외한 각 토큰에 47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에테나에는 230만 달러를 투자했다. 재무부는 최근 몇 달 동안 꾸준히 이더리움을 매입해왔으며, 현재 4만3000 이더(1억4300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테더(USDT) 9600만 달러, USDC 5600만 달러 등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을 상회하는 규모다. 이 외에도 랩트비트코인, 에이브, 링크를 각각 650만 달러, 트론 460만 달러, 에테나 300만 달러 규모로 보유하고 있다. 아직 도널드 트럼프의 공식 트럼프 토큰이나 멜라니아 트럼프(Melania Trump)의 멜라니아 토큰 등 트럼프 관련 밈코인은 매입하지 않았다. 지난 11월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3000만 달러 규모의 WLFI 토큰을 매입한 후 프로젝트 자문으로 임명됐다. 선은 최근 그가 지원하는 비트글로벌(BiT Global)이 주요 이해관계자가 된 랩트비트코인과도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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