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마켓 트럼프 취임 100일내 비트코인 국가보유고 설립 확률 55%, 암호화폐 행정명령은 37%

출처: 토큰포스트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취임 후 100일 이내 비트코인 국가보유고 설립 행정명령 서명 확률이 55%로 상승했다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할 확률은 50%에서 37%로 하락했으나, 100일 이내 비트코인 전략적보유고(SBR) 설립 확률은 44%에서 55%로 상승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시(André Dragosch)는 비트코인이 24시간 내 10만9000달러를 돌파했음에도 비트코인 국가보유고 설립 가능성이 아직 시장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윈센트(Wincent)의 폴 하워드(Paul Howard) 수석 디렉터는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 사면 약속 이행 여부가 트럼프의 암호화폐 행정명령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마켓은 1월 말까지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에 도달할 확률을 40%로 전망했다. 알트코인의 경우 솔라나가 300달러를 돌파할 확률 46%,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돌파할 확률 22%, 리플이 일주일 내 3.20달러를 돌파할 확률을 56%로 예측했다. QCP 캐피탈(QCP Capital)은 기관 투자자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의 암호화폐 채택 신호가 글로벌 시장에 미칠 영향이 아직 완전히 나타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취임 첫날 100개 이상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암호화폐 관련 지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프로그램 확대, 정부효율성부(Doge) 설립, JFK 암살 기록 공개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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