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기업가이자 전 대선 후보인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와 함께 DOGE를 공동으로 이끌던 자리에서 물러나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라마스와미는 이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정부 효율성 부서(DOGE) 설립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일론과 팀이 정부 간소화에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라마스와미는 향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CBS뉴스와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그가 곧 오하이오 주지사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라마스와미는 “곧 더 많은 이야기를 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DOGE 대변인 애나 켈리(Anna Kelly)는 AP통신에 “비벡 라마스와미는 DOGE를 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곧 선출직 공직에 출마할 계획이며, 오늘 발표된 구조에 따라 DOGE를 떠나야만 한다”라고 전했다.
오하이오 주지사 마이크 드와인(Mike DeWine)의 두 번째 임기이자 법적으로 마지막 임기는 2027년 1월에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