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차기 미국 대통령의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밈코인 출시 이후 솔라나(Solana) 기반 런치패드 문샷(Moonshot)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제치고 금융 앱 1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금요일 밤 트럼프의 밈코인이 출시된 직후 가격이 급등하며 완전희석가치가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문샷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에서 7위까지 상승했다. 문샷은 암호화폐나 직불카드로 토큰을 구매할 수 있는 주요 플랫폼으로 오피셜 트럼프 웹사이트에 소개됐다.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의 펌프닷펀(Pump.fun) 경쟁사인 문샷은 애플페이 입금도 지원한다. 문샷은 X에서 “지난 12시간 동안 트럼프 토큰 웹사이트에 주요 구매처로 소개됐으며 거래량이 4억 달러에 육박했다”며 “법정화폐 입금 기록을 크게 경신하고 2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트래픽으로 인해 플랫폼에서 일부 문제가 발생했으며, 문샷은 “현재 매우 높은 부하가 걸린 상태로 모든 지원 요청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