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ana) 기반 NFT 컬렉션 ‘Mad Lads’가 트럼프 밈코인 열풍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 NFT 순위 6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의 NFT 컬렉션 ‘Mad Lads’는 바닥 시가총액 기준 가장 가치 있는 NFT 순위에서 6위에 등극했다.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1월 17일 출시된 트럼프 밈코인(TRUMP)으로 솔라나가 주목받으면서, 솔라나 가격은 28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난 24시간 동안 19% 상승했다. ‘Mad Lads’의 시장가치는 현재 1억8810만 달러에 이르며, 바닥 가격은 1만8905달러로 하루 만에 5.15% 상승했다.
‘Mad Lads’는 2023년 4월 19일 백팩 익스체인지(Backpack Exchange)의 아르마니 페란테와 트리스탄 이버가 출시한 NFT 컬렉션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아트와 ‘피키 블라인더스(Peaky Blinders)’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를 특징으로 한다. 이 컬렉션은 지난 24시간 동안 24건의 판매로 47만3788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NFT 시장에서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기반 NFT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15% 성장하며 총 시가총액 7억1400만 달러와 거래량 339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솔라나 NFT 컬렉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클레이노소어즈(Claynosaurz)’는 바닥 가격이 4882달러로 13.8% 상승하며 시가총액 4880만 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 몽키 비즈니스(Solana Monkey Business)’는 바닥 가격 7956달러로 7.1% 상승하며 시가총액 3970만 달러에 도달했다.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토큰도 상승세를 보였다. 주피터(JUP)는 지난 24시간 동안 33% 상승하며 0.9536달러에 도달했고, 레이디움(RAY)은 10% 상승하며 6.87달러로 거래되었다.
트럼프 밈코인의 성공은 폴리곤(Polygon)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첫 번째 컬렉션은 바닥 가격이 936.91달러로 하루 만에 12% 상승했으며, 총 1275건의 판매와 935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두 번째 컬렉션은 바닥 가격이 213달러로 10% 상승하며, 하루 동안 2133건의 판매와 2260만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트럼프 밈코인과 관련 NFT의 급등은 솔라나 및 NFT 시장 전반의 활기를 이끌며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