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500달러 돌파 후 주춤, 거시경제 데이터와 선물 옵션 시장 신호 긍정적

출처: 토큰포스트

이더리움(ETH)이 이달 초 3000달러에서 올해 처음으로 3500달러를 돌파한 후 상승세가 둔화됐으나, 바이비트(Bybit)와 블록숄즈(Block Scholes)는 여러 긍정적 지표를 근거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무기한 선물 자금조달률이 현물 가격과 연동되며 이달 대부분 특히 이더리움에서 양의 값을 유지했다. 바이비트의 보고서는 이를 “청산이나 다른 요인에도 불구하고 계약에서 롱 포지션에 대한 강한 수요나 최소한 숏 포지션에 대한 관심 부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옵션 시장은 단기 주의와 장기 낙관론이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더들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잠재적인 단기 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있지만, 장기 만기 옵션 계약의 강세 편향이 보여주듯 시장의 장기 전망에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많은 알트코인의 상승을 촉발하며 시장 구조의 변화를 가져왔다. 강세 변동성 스마일은 잠재적인 가격 상승에 대한 투기와 베팅이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한편 친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취임 소식은 최근 시장의 상승세를 더욱 강화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덜 엄격한 거래와 투자법이 적용될 새로운 미국을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지난 몇 년간 규제 명확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다양한 시장 상황을 견뎌낸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 주목하고 있다. 솔라나(SOL), XRP, 라이트코인(LTC) 등 일부 알트코인도 최근 강세 모멘텀을 보였다. XRP는 지난주 40% 상승해 3.40달러를 기록했으며, 일부 낙관적인 트레이더들은 곧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솔라나는 트럼프 밈코인 급등의 최대 수혜자가 되어 현재 거의 300달러에 달하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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