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조기 투자자 하루 만에 680만 달러 수익, 암호화폐 신규 유입 급증

출처: 토큰포스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차기 미국 대통령이 금요일 밤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 밈코인을 출시하고 수백만 명의 팔로워와 지지자들을 커뮤니티에 초대하며 암호화폐 시장을 강타했다. 19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잠재적 해킹이나 사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토큰은 하룻밤 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현재 가격은 40달러이며 시가총액은 80억 달러를 넘어서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 다음으로 큰 3위 밈코인이 됐다.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뤄진 이러한 놀라운 가치 상승으로 조기에 참여한 트레이더들(아마도 내부자들)이 일부를 매도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성공 사례가 급증했다.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초기 매수 광풍 이후 OKX 등 대형 거래소에 대한 예치금이 증가했고, 같은 트레이더들이 토큰을 매도해 가격 상승을 현금화했을 가능성이 높다. 룩온체인이 ‘전설적’이라고 부른 유명 트레이더 중 한 명은 작년 BOME에서 12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후 트럼프 토큰으로 하루 만에 680만 달러를 벌었다. 오피셜 트럼프의 출시는 매우 성공적이고 인상적인 사례였다. 하지만 모든 밈코인이 같은 놀라운 경로를 따르는 것은 아니다. 매일 수천 개의 토큰이 출시되고 대부분 빠른 러그풀로 전환되어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진다. 따라서 차기 미국 대통령이 출시한 밈코인이라도 트레이더들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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