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월렛 150만 달러 투자 유치 시총 30억 달러 껑충

출처: 토큰포스트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과 패러다임(Paradigm)이 주도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서 팬텀월렛(Phantom Wallet)이 150만 달러를 투자 받아 기업가치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1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는 세콰이어 캐피탈과 패러다임이 주도했으며,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와 베리언트(Variant)도 참여했다. 브랜든 밀맨(Brandon Millman)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월렛의 인기 상승은 더 많은 사람들이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Inc.) 거래소와 같은 중앙화된 플랫폼 대신 디지털 월렛으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광범위한 추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팬텀월렛은 월간 활성 사용자 1500만 명과 250억 달러의 자기수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는 아이폰 무료 앱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솔라나(Solana) 덕분에 팬텀월렛이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암호화폐 월렛이 됐다”며 “새로운 자원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채택을 가속화하고 세계에서 가장 크고 신뢰받는 소비자 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더 큰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팬텀월렛의 이번 투자 유치는 2025년 암호화폐 업계에서 현재까지 최대 규모다. 시그넘 은행(Sygnum Bank)은 이번 주 전략적 성장 라운드에서 58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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