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리플 코인 XRP는 지난해 가장 인상적 상승 움직임을 보인 코인 중 하나다. 특히 SEC와의 법적 분쟁의 끝이 보이고 있어 아직 상승이 시작되었을 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리플 투자자들은 이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와 연루되지 않은 암호화폐 기업 소송을 중단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경우 XRP가 4달러 위에서 신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리플 코인이 4달러에 도달한다면 2023년 초 대비 435% 이상 오르는 셈이 된다. 만약 1년 전에 리플 코인을 구매할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은 다른 펌핑 기회를 찾아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월스트리트 페페 같은 신규 코인이다. 월스트리트 페페는 빠른 속도로 모금액을 달성했으며, 현재 5,000만 달러를 앞두고 있다.
◆리플 독주 – XRP 4달러 시대가 온다
지난 몇 년 동안 SEC에서 리플이 증권을 판매했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XRP 코인은 큰 성장 없는 인내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지금까지 4년 동안 소송이 이어져왔지만,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SEC 게리 겐슬러 의장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면서 리플이 곧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트럼프의 가상화폐 친화적 관점을 고려할 때 신임 SEC 의장 역시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이 모든 요인이 XRP의 장기 모멘텀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리플 코인은 트럼프의 취임식을 며칠 앞둔 지금 $3.27까지 회복하게 되었다.
XRP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 3위 암호화폐 프로토콜로, 테더를 4위로 밀어냈다. 최근 통계를 보면 리플 코인이 7년 고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에만 43.8% 상승했다. 게다가 리플 코인의 시가총액은 역대 가장 높다. 다음주에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 XRP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리플 코인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몇 년 전에 XRP를 구매할 기회를 놓쳤다면 당분간 몇 배에 달하는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트럼프 취임 이후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프로젝트를 찾는다면, 월스트리트 페페 같은 프리세일 밈코인도 고려할 만하다.
◆월스트리트 페페 – 높은 성장 잠재력 가진 고유틸리티 밈코인
월스트리트 페페(Wall Street Pepe, $WEPE)는 2021년에 월가 헤지펀드를 상대로 게임스톱 사가를 주도했던 월스트리트 불즈 레딧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 당시 레딧 그룹의 철학처럼 월스트리트 페페 역시 개미 투자자들이 합심해 고래들에 대항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WEPE 토큰 보유자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서로의 투자 전략과 시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모든 ‘WEPE 아미’ 회원들은 전문 트레이딩 그룹, 주요 정보 알림, 트레이딩 신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 페페 팀은 매주 코인 트레이딩 대회도 개최해 높은 성과를 보여준 트레이더에 $WEPE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WEPE 사전 판매 5,000만 달러 모금 임박
월스트리트 페페는 한 달 조금 넘게 진행한 프리세일에서 4,990만 달러 넘게 모금했다. 아직 프리세일이 진행되고 있어 월스트리트 페페 홈페이지에 코인 지갑을 연결하면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WEPE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토큰을 바로 스테이킹 풀에 예치하면 APY 25%의 토큰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코인 유튜버 클레이브로 등 여러 인플루언서가 월스트리트 페페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으며 엑스, 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