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리플(Ripple)과 카르다노(Cardano)의 협력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르다노 설립자가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설립자는 소셜미디어 X에서 “RLUSD 팀과 이미 통화했고 적극적으로 대화 중”이라며 “합리적인 방안이 있다면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의 협력설은 지난해 11월 중순 호스킨슨이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와 대화를 나누며 시작됐다. 이후 리플의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CTO와도 미드나이트(Midnight) 사이드체인과 XRP에 관해 논의했다. RLUSD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의 승인을 받고 한 달 전 출시됐다. 업홀드(Uphold), 빗소(Bitso), 문페이(Moonpay), 코인메나(CoinMENA), 불리시(Bullish) 등이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플의 모니카 롱(Monica Long) 대표는 지난주 더 많은 거래소가 “곧” RLUSD를 상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소재 빗스탬프(Bitstamp)는 다음날 RLUSD/EUR, RLUSD/USD, RLUSD/USDT, RLUSD/BTC, RLUSD/ETH, RLUSD/XRP 거래 쌍을 추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