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베이스 네트워크 기반 밈코인 토시(Toshi)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토시 가격이 24시간 만에 133% 급등했다. 1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공동 설립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의 고양이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이름을 딴 토시는 상장 로드맵 발표 직후 0.00036788달러까지 치솟아 한때 16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토시는 현재 0.00030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억29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49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코인베이스의 리시 프라사드(Rishi Prasad) 제품 담당자는 X를 통해 토시가 상장되면 베이스 네이티브 밈코인 중 디젠(Degen)에 이어 두 번째 상장 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가 베이스 블록체인을 직접 개발했음에도 지난해 10월 디젠을 제외하고는 베이스 기반 밈코인을 상장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의 월간 거래량은 11월 1758억 달러에서 12월 1919억 달러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