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소소밸류 가짜 토큰 주의보 발령, BSC 네트워크서 유사품 확산

출처: 토큰포스트

유명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소소밸류(SoSoValue)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유통되는 허위 토큰 SOSO에 대해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소소밸류는 온체인 분석 플랫폼 코인스피드런(CoinSpeedrun)이 식별한 가짜 계약 ‘0xa484…5c8ac9’에 대해 공식 암호화폐를 발행한 적이 없다며 자산 보호를 위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주말 소소밸류가 자사의 스팟 암호화폐 인덱스 프로토콜 SSI(SoSoValue Indices) 판매를 가장한 피싱 링크를 유포하는 X의 수상한 계정들을 경계하라고 한 지 48시간 만에 발령한 두 번째 경고다. AI 기반 투자 연구 전문 기업인 소소밸류는 최근 HSG와 스몰스파크(SmallSpark)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를 유치해 기업가치가 2억 달러에 달했다. 이 자금은 SSI 제품 강화와 플랫폼 및 사용자 보호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짜 링크를 퍼뜨린 계정들은 폴란드어와 일본어로 된 게시물에서 이 투자 소식을 공유하며 ‘ssi.sosovalue.bet’라는 피싱 사이트로 사용자들을 유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해커들이 아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의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의 X 계정을 탈취해 펌프펀(Pump.fun)의 가짜 토큰을 홍보했다. 같은 달 한 암호화폐 투자자는 허위 업무 회의 링크를 열어 30만 달러 이상을 잃었다. 블록체인 조사관 자크XBT(ZachXBT)는 범죄자들이 저작권 침해 문제와 관련된 긴급 메시지로 위장한 피싱 이메일을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유명 계정들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계정들을 이용해 가짜 솔라나 밈코인을 홍보했으며, 사용자들이 이 수법으로 50만 달러까지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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