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친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에 비트코인 9만7000달러 돌파, 인플레이션 영향도 주목

출처: 토큰포스트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달러선을 회복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14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날 암호화폐 관련 행정명령이 발표될 것이란 업계의 기대감 속에 9만700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 웹3 인프라 네트워크 갤시(Galxe)의 찰스 웨인(Charles Wayn) 공동 설립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월요일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24시간 만에 6% 이상 반등해 아시아 거래 세션을 9만6000달러 근처에서 마감했다고 전했다. 그는 반감기 중간 조정기에 나타나는 7만 달러 이하 하락 전망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강한 회복력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말했다. 웨인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1월에 대해 확실한 방향을 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기술적 요인이 아닌 정치적 요인이 현재 변동성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 지표로 인해 지난 금요일 시장이 급락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달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준비제도(Fed)가 단기적으로 금리를 조정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웨인은 분석했다. 웨인은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정치적 변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가 친암호화폐 정책을 winning 공약으로 내세웠고 취임식 전 금요일에 비공개 암호화폐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9만693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10일 이내”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7만 달러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측했다. 웨인은 “현재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가장 좋은 전략은 시장의 잡음을 피하고 관심 있는 프로젝트와 커뮤니티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V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