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솔라나(SOL)와 리플(XRP)을 기반으로 한 ETF가 미국에서 승인되면 지난해 거래를 시작한 이더리움(ETH) 현물 ETF보다 성과가 좋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회사 JP모건은 “솔라나와 리플 ETF가 승인되면 반년 만에 이더리움 현물 ETF의 성과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솔라나 기반 ETF는 약 30억~60억달러, 리플 기반 ETF는 40억~80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이후 미국에서 가상자산 친화적인 규제가 마련될 것이란 전망에 업계에선 솔라나와 리플 ETF 허용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솔라나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루미오의 알레호 핀토 창업자는 “미국에서 솔라나 기반 ETF가 승인되면 기초자산인 솔라나의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