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JP모건(JPMorgan)은 솔라나(SOL)와 리플(XRP)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될 경우 6~12개월 내 최대 136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 ETF에 27억~52억 달러, XRP ETF에 43억~84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규제 진전과 투자자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대체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 ETF 승인이 지연됐다”며 “새 행정부와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혁신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에크(VanEck), 21쉐어스(21Shares), 비트와이즈(Bitwise), 위즈덤트리(WisdomTree), 캐너리캐피털(Canary Capital) 등은 올해 대체암호화폐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솔라나, XRP, HBAR, LTC 토큰의 ETF 신청이 SEC에서 진전을 보지 못했다”며 새 SEC 위원장이 향후 3~6개월 내 취임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두 번째 ETF 출시는 첫 번째만큼 의미가 크지 않을 것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대비 수요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