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페이(MoonPay)가 솔라나(Solana) 기반 결제 프로세서 헬리오(Helio)를 인수했다.
1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문페이는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해 헬리오를 1억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헬리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USDC 등 디지털 자산으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인수는 헬리오의 기술을 문페이의 인프라에 통합해 상인과 마켓플레이스의 암호화폐 결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문페이는 거래 및 마켓플레이스 규모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리오는 전자상거래, 디지털 상품, 구독 서비스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6000개 이상의 상인들이 이용 중이다. 또한 15억 달러 이상의 거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헬리오는 디스코드(Discord), 쇼피파이(Shopify), 우커머스(WooCommerce)와 같은 인기 플랫폼과 이미 통합되어 있다. 문페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상인, 개발자, 소비자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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