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2주 연속 주간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둘째주(6~10일, 9일 제외) 4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3억720만 달러(4530억원)의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직전 주간(2억4499만 달러)에 이어 2주 연속 주간 순유입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6일(9억8706만 달러)과 7일(5239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8일(5억8290만 달러)과 10일(1억4935만 달러) 발생한 유출분을 상쇄시켰다. 9일은 지미 카터 대통령의 서거를 기리는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돼 휴장했다.
종합 누적 유입액은 직전 주간 359억1000만 달러에서 362억2000만 달러로 소폭 증가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112억2000만 달러에서 152억3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6일 39억6000만 달러 ▲7일 46억2000만 달러 ▲8일 34억 달러 ▲10일 32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직전 주간 1114억6000만 달러에서 1076억4000만 달러(4530억원)로 감소했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4%이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순자산총액은 527억9000만 달러이다. 피델리티 FBTC는 195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는 193억6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