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트럼프 행정부 재무장관 지명인, 블랙록 IBIT 보유 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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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러시아 중앙은행, 암호화폐 송금·결제 시 정보 보고 의무화 러시아 중앙은행이 1월 11일(현지시간)부로 암호화폐, 토큰화된 증권 등 통제를 강화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송금 및 결제 목적으로 디지털 자산을 사용할 때 은행에 관련 정보를 보고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FTX 채권자 대표 “FTX 첫 상환, 2/25 시작 전망”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 수닐 카부리(Sunil Kavuri)가 X를 통해 “FTX 채권자 상환과 관련, 5만 달러 미만의 청구액을 가진 채권자들은 1월 20일(현지시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들에겐 약 12억 달러가 할당됐다. 이들의 등록이 끝날 때까지 상환이 공식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첫 번째 상환이 이뤄지는 시점은 2월로 예상되며, 최대 3월 4일까지 지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망고마켓, 1/13 운영 중단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에 따라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월 13일(현지시간)부로 대출 기능이 중단되는 거버넌스 제안이 발효될 예정이다. SEC는 지난해 망고 DAO와 블록웍스 재단에 미등록 증권 매각 혐의를 제기했고, 망고 DAO는 MNGO 토큰 파기와 과징급 지불 등으로 합의했다.

싱가포르 당국 “폴리마켓은 도박 플랫폼” 차단…글로벌 규제 리스크 악화 싱가포르 당국이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을 차단하는 등 글로벌 규제 리스크가 악화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싱가포르 당국은 폴리마켓을 도박 플랫폼으로 공식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싱가포르 외에도 프랑스, 미국 등도 선거 및 베팅과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블랙록, 지난해 $500억 상당 BTC 매입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ARKM)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은 지난해 500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40억 달러 상당을, 피델리티는 200억 달러 상당을 매입했다. 블랙록은 557,398 BTC(530억 달러 상당), 109.4만 ETH(36.2억 달러 상당) 등을 보유 중이다.

BTC 기반 토큰 프로토콜 룬즈 발행량 급감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를 통해 “비트코인 UTXO 기반 대체 가능 토큰 프로토콜 룬즈(Runes)의 발행량이 지난해 대비 10%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했다. 룬즈 발행량은 지난해 9월부터 완만히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 재무장관 지명인, $50만 IBIT 보유 중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인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를 50만 달러 상당 보유하고 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베센트는 IBIT 이외 SPY, QQQ 등 주요 ETF도 보유 중으로, 총 5.21억 달러 상당 금융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11월 23일 베센트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했으며, 오는 1월 16일(현지시간) 그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돼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49.2% “올해 AI 코인이 메가 트렌드”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2%(전주 46.3%)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2.9%(전주 33.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5.9%(전주 20.2%)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3.9%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40.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5.5%로 집계됐다.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뜨거웠던 밈코인 투자 열기처럼 올해의 메가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9.2%가 “AI 코인으로 대세가 바뀔 것”이라고 답했다. 29.5%는 ‘올해 역시 밈코인이 대세를 주도할 것’이라고 답했고, 11.2%는 비트코인의 흡성대법(나홀로 상승)을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10.2%는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기타 트렌드가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美 BTC 현물 ETF, 이번 주 4616억원 순유입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이번주 미국 BTC 현물 ETF에 3.13억달러(4616억원)가 순유입된 반면, ETH 현물 ETF에서는 1.85억달러(2728억원)가 순유출됐다. 특히 지난 2일간 BTC, ETH 현물 ETF 모두 자금이 순유출됐는데, 이는 최근 랠리 이후 수익실현 움직임 또은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기관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아크인베스트, $7.18억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 보유 아크인베스트데일리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현재 3개 ETF를 통해 총 7.18억달러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을 보유 중이다.

DWF랩스 설립자 “150 MhW 전력 토큰화 거래 참여”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브(Andrei Grachev)가 X를 통해 “우리는 150 MhW 전력의 토큰화에 대한 첫 거래에 참여했다. 우리 목표 중 하나는 토큰화된 에너지를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시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7일간 중앙화 거래소서 16,259 BTC 순유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간 중앙화 거래소에서 16,259.30 BTC가 순유출됐다. 순유출 기준 상위 1~3위 거래소는 코인베이스 프로(8532 BTC), 바이낸스(5443 BTC), OKX(2631 BTC)다.

비트와이즈 임원 “BTC, 수요 대비 공급 적어…격렬한 상승 가능”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각국 정부가 재무제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 BTC는 가격이 오르지 않고 이런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만큼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BTC 네트워크는 올해 약 16~17만 BTC를 채굴할 전망이다. 반면 기업들은 작년에 27만 BTC를 매입했고, ETF는 40~50만 BTC를 매입했다. 각국 정부에서도 BTC 채택을 논의 중인 만큼, 시장이 새로운 수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격렬한(violent)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대형 은행 “엘살바도르, BTC 법정화폐 채택으로 관광 성장” 스페인 대형 은행 방코 산탄데르(Santander)가 최근 보고서에서 “엘살바도르의 관광 성장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것과 연관이 깊다”고 분석했다. 엘살바도르는 2024년 전년 대비 22% 증가한 390만명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대다수는 미국인으로, 이들은 일상에서 BTC를 이용하는 것에 참신함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엘살바도르의 2024년 살인 사건은 114건으로, 2015년 6,656건보다 크게 줄었다. 엘살바도르는 범죄 감소와 BTC 실사용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전 세계 관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신규 투자자 평단 $88,135…하회 시 추세 전환 가능성”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을 155일 미만 보유한 단기 보유 주소(STH)들의 취득원가 기반 모델은 신규 투자자들의 심리를 측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BTC는 STH 취득원가인 88,135 달러보다 7%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다. BTC가 해당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신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될 수 있고, 시장 추세도 전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 “시장 심리 강세로 보이지만 향후 몇 달 신중해야”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X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심리는 매우 강세인 것처럼 보이지만, 앞으로 몇 달 동안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번 사이클에서 처음으로 리스크가 정점에 달했으며, 이 리스크가 해소되기 전 매도로 실현된 이익 규모가 크다. 앞으로 더 많은 이익 실현도 남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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