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옴니체인 접근 방식은 유동성을 통합하고 슬리피지 없는 크로스체인 스왑을 가능하게 하여 DeFi의 확장성, 속도 및 보안을 개선한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eFi(탈중앙 금융) 시장에서 옴니체인 유동성 프레임워크가 등장해 유동성 분산 문제를 해결하고, 무슬리피지 크로스체인 스왑을 통해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 기술은 거래자에게 더 깊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개발자가 여러 네트워크와 상호 작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때 복잡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기존 크로스체인 브릿지(자산을 네트워크 간 이동시키는 프로토콜)는 유동성을 별도의 풀로 나눠야 하고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는 문제를 야기했다. 또한, 이들 브릿지는 보안 취약점이 많아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해킹과 오류에 노출되었다.
이에 비해 옴니체인 유동성 프레임워크는 여러 체인의 유동성을 단일 계층으로 통합해 유동성 단편화를 해소한다. 이를 통해 거래 시 슬리피지(예상 가격과 실제 실행 가격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고, 가격 차이를 줄여 DeFi 시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Synthr는 크로스체인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여 자본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핵심 기술을 통해 DeFi 유동성을 혁신한다.
DeFi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체인과 토큰의 수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확장성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Synthr는 유동성 분산, 다중 브릿지 의존성, 보안 취약점 등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무슬리피지 메커니즘과 옴니체인 유동성 통합을 통해 사용자가 비용과 위험 부담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자산을 거래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한다.
Web3 생태계가 성숙하고 더 넓은 사용자층으로 확장됨에 따라 Synthr는 크로스체인 거래의 표준이 되는 동시에 온체인 채택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