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1875년부터 이어진 시장 순환 차트 분석 결과, 2024년 초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1875년부터 2059년까지의 시장 순환을 예측하는 차트를 통해 번영기, 호황기, 침체기로 구분된 주기성을 확인했다. 이 차트는 번영 주기가 16년, 18년 또는 20년 패턴으로 반복되며, 주식 매도에 유리한 호황기는 주황색으로, 매수에 적합한 침체기는 파란색으로 표시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과 의회의 규제 명확화 등 여러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장기 비트코인(BTC) 비축을 포함한 혁신 정책들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고 투자자 신뢰도를 높이며 현재 강세장을 뒷받침했다.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과 다른 토큰, 프로젝트들의 수용도가 증가하면서 각국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금융 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현물 비트코인 ETF 같은 기관 투자 상품 출시로 시장이 더욱 견고해지며 투자자 접근성도 향상됐다. 최근 사상 최고가 갱신 이후 가격 조정이 있었으나, 이는 대규모 폭락이나 하락장의 신호가 아닌 건전한 조정 양상으로 분석된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강력한 기관 투자 수요와 글로벌 도입 추세를 근거로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일부는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