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업계 전문가 비트코인 150만달러 전망 발표 향후 10년 폭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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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가격 모델링으로 유명한 업계 전문가가 비트코인이 향후 15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새로운 예측을 내놓았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치의 메트칼프 법칙 모델’ 논문의 저자이자 네트워크 경제학자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1월 8일 X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 목표치를 150만 달러로 제시했다. 피터슨은 네트워크 확장을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 제안의 핵심으로 보는 자신의 모델을 인용하며 비트코인이 10년 안에 코인당 15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관련 설명에서 2035년이 되면 비트코인이 150만 달러가 될 것이며 이는 책임질 수 있는 예측이라고 썼다. 2018년 메트칼프 법칙에 관한 논문을 발표한 비트코인 강세론자 피터슨은 대규모 글로벌 비트코인 보급이 시간문제라고 시사했다. 그의 논문은 전통적인 통화 모델이 비트코인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네트워크 연결성을 설명하는 다양한 수학 법칙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고 밝혔다. 2020년 피터슨의 최저가격예측지표는 BTC/USD가 다시는 1만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지 않을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다. 작년에는 9월 비트코인 가격 저점을 8일 오차 범위 내에서 적중시켰다. 한편 향후 BTC 가격 실적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는 1월 2일 다른 X 게시물에서 피터슨은 ‘특별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상 지난 10분기 중 두 번째로 나쁜 ‘상승’ 분기였다고 언급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와 같이 4분기를 특징지었던 강세장이 식으면서 올해 BTC 가격 예측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여전히 BTC 가격이 더 깊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목표치는 이전 최고가인 7만3800달러까지 내다보고 있다. 반면 긍정적인 관점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전환점이 되며 상승세가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이딩 리서치업체 머티리얼 인디케이터즈의 공동 설립자 키스 앨런(Keith Alan)은 1월 9일 X 팔로워들에게 이번 하락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요약했다. 앨런은 현재 9만2000달러보다 낮은 수준에서 매수자들이 기다리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격이 ‘억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움직임이 기대했던 깊은 조정으로 발전할지는 알 수 없지만 참고로 8만6500달러까지의 하락은 최고가 대비 20% 조정을 의미한다며 만약 이 수준이 지지되지 않으면 7만7900달러의 CME 갭이 작용할 수 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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