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2025 CES서 글로벌 주목… HP CEO 방문으로 생체인증 기술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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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한국의 생체인증 전문기업 ㈜이터널이 2025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IT 기업 HP Inc.의 CEO 엔리케 로레스(Enrique Lores)가 이터널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화제가 되었다. CES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터널은 이번 CES에서 지정맥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출입통제, PC 로그온, POS 결제 시스템, 소프트월렛과 하드월렛, 그리고 지문인식 스마트 ID 카드와 셀프 지문 등록기 등 최첨단 생체인증 기술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은 디지털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AI 주도 미래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CES 3일 차인 9일, HP CEO 엔리케 로레스는 HP 임직원들과 함께 이터널 부스를 방문했다. 로레스는 연 매출 약 80조 원의 글로벌 IT 기업 HP를 이끌고 있으며, AI 컴퓨터 업계를 주도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방문은 디지털 보안과 사이버 범죄 예방에 필수적인 생체인증 기술에 대한 HP의 높은 관심과 파트너십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터널은 이미 지난해 UN 산하기구 ITU(국제전기통신연합)의 임직원용 지문인식 스마트 ID 카드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CES에서는 HP 외에도 JP모건, 딜로이트, 토요타, 제너럴 모터스,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이 이터널의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이터널의 이번 성과는 생체인증 시장에서 한국 기업으로서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터널은 혁신적인 생체인증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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