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a Labs, 330만 달러 프리시드 투자 유치로 검증 가능한 AI 인프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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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검증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하는 Rena Labs가 프리시드 투자 라운드에서 330만 달러를 유치하며, 팀 확장과 온체인 AI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Paper Ventures가 Rena Labs의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라이트스피드 팩션(Lightspeed Faction), 에테르나 캐피털(Eterna Capital), 리릭 벤처스(Lyrik Ventures), 메이플블록 캐피털(Mapleblock Capital),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 키락(Keyrock)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Rena Labs는 총 33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Rena Labs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를 추가 채용하고, 추상화 미들웨어인 신뢰 실행 환경(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TEE)을 강화할 예정이다. TEE는 온체인에서 검증 가능한 AI 활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Rena Labs의 공동 창업자 코난 유(Conan Yu)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오늘날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에이전트 간 통신, 데이터 모델 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조율이 필수적”이라며, “AI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스며드는 만큼, 디지털 영역에서 개인의 주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Rena Labs는 TEE 기술을 통해 지능형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검증 가능하게 만들어, 사용자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안전한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Rena Labs는 온체인 AI 인프라 구축을 통해 AI 기술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조율 방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투자 유치는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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