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유럽 시장 확대 위해 새 경영진 임명…”미카 시대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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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유럽에서 고위 경영진 팀을 새롭게 임명하고 2025년 현지 시장 입지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제미니는 마크 제닝스(Mark Jennings)를 유럽 총괄 책임자로, 다니엘 슬루츠킨(Daniel Slutzkin)을 영국 총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닝스는 이전에 경쟁 거래소 크라켄에서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근무했다. 슬루츠킨은 영국 증권 중개업체 스테이크에서 합류했다.

또한 제미니 아시아태평양(APAC) 소속이었던 비제이 셀밤이 영국에서 국제 법률 고문직을 맡아 유럽 및 영국 허가 및 규제 전략을 총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말 유럽연합이 본격적으로 ‘암호화자산규제법(MiCA, 미카)’을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제미니가 유럽 사업 부문의 리더십 보강에 나선 모습이다.

마크 제닝스 신임 유럽 총괄 책임자는 “미카법과 영국 재정청(FCA)이 예정 중인 암호화폐 로드맵 등 유럽연합과 영국의 규제 체계 변화는 암호화폐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에 들어섰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제미니 팀에 합류한 것은 자신에게 매우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미니 거래소가 유럽 시장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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