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미국 CFTC에 5백만 달러 벌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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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제미니(Gemini)의 거짓 정보 제공 혐의와 관련해 제기한 소송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500만 달러 벌금 납부 합의로 마무리됐다. 8일(현지시간) 더 데일리 홀드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가 2022년 제기한 소송에서 제미니가 2017년 비트코인 선물계약 상품 평가 기간에 허위 또는 불완전한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캐머런과 타일러 윙클보스(Winklevoss)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는 제미니는 제안된 비트코인 선물계약의 시장 조작 가능성에 대해 거짓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제출한 혐의를 받았다. 이 소송은 1월 21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다음날 시작될 예정이었다. 윙클보스 형제는 각각 6월에 트럼프 캠페인에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바이든-해리스 행정부가 암호화폐 산업에 “4년간의 공포”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으며, 캐머런은 현 행정부의 정책으로 업계가 5억 달러의 법률 비용을 부담했다고 추산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알빈 K. 헬러스타인(Alvin K. Hellerstein) 지방법원 판사는 월요일 서명한 동의명령에서 제미니에 10일 이내에 500만 달러를 납부하도록 명령했다. 거래소는 또한 “위원회에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진술을 하거나 중요한 사실을 누락하는 행위가 영구적으로 제한되고 금지된다”는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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