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리플(Ripple)의 모니카 롱(Monica Long) 사장이 미국의 유리한 암호화폐 법안이 국내 기업들에게 큰 혜택이 될 수 있어 XRP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리플의 모니카 롱 사장은 “올해 미국에서 더 많은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며,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다음 순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권 교체와 함께 ETF 승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롱 사장은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가 더 많은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해질 것이며, 자금 및 결제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LUSD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ew York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의 규제를 받으며, 엄격한 프레임워크로 금융 규정을 준수한다. 블록체인 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디파이(DeFi) 프로토콜 통합을 추진하는 체인링크 표준을 도입했다. 비트와이즈(Bitwise),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 위즈덤트리(WisdomTree), 21쉐어스(21Shares) 등 자산운용사들이 각각 XRP ETF 상품 출시를 신청했으나,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