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5억8290만 달러(8515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피델리티 FBTC(2억5869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4830만 달러) ▲블랙록 IBIT(1억2405만 달러) ▲발키리 BRRR(1410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1126만 달러) ▲인베스코 BTCO(93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894만 달러) ▲프랭클린 EZBC(817만 달러) 8개 ETF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나머지 4개 ETF는 추가적인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지난 3일(9억810만 달러), 6일(9억8706만 달러), 7일(5239만 달러)까지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인 시장은 이날 다시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63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34억 달러(4조9667억원)로, ▲블랙록 IBIT(25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4억68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9979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068억2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7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524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93억2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91억9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