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폭스 비즈니스가 리플(XRP)을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로 선정하며, 법적 승소와 기술적 혁신이 XRP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8일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폭스 비즈니스 특파원이자 사운드 플래닝 그룹 CEO인 데이비드 스트리제프스키는 XRP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며, SEC 소송 승소와 기술적 혁신이 XRP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XRP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트리제프스키는 XRP가 소송 이전에 비트코인 다음으로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강력한 시장 입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승소가 XRP의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리플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과 스테이블코인 RLUSD 발행은 XRP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주요 요소로 꼽혔다. 그는 리플의 기술적 혁신과 글로벌 금융 시스템 개편 노력이 XRP의 장기적 성공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XRP는 SEC 소송 이후에도 가격 상승과 함께 회복력을 입증했다. 리플의 영향력 확대와 글로벌 결제 시장 점유율 증가는 XRP의 미래 전망을 더욱 밝게 하는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트리제프스키는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그는 “잃을 여유가 있는 자금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