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당선 영향 밈코인 시장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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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승리하면서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취임식을 앞두고 마가(MAGA) 등 트럼프 테마 밈코인이 최대 560%까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트럼프가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7개 경합주를 모두 석권하고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상대로 득표율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1월 20일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을 앞두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최대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인 마가(TRUMP)는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 기준 일일 20% 상승한 3.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슈퍼트럼프(STRUMP), 슈퍼프레지던트 트럼프47(TRUMP 47), 문트럼프(TRUMP), 트럼피(TRUMPIE)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트럼프 테마 밈코인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마가: 파이트 포 트럼프(TRUMPCOIN)다. 지난 24시간 동안 215%, 최근 1주일간 560%의 가격 급등을 기록했다. 트럼프 관련 밈코인은 대선 전에도 급등했으나 투표 결과 발표 직후 상당한 조정을 겪었다. 1월 20일 트럼프 취임식 이후에도 ‘뉴스 매도’ 현상이 발생할지 주목된다. 시가총액 기준 최대 밈코인인 도지코인(DOGE)은 일일 2% 상승한 0.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를 이끌게 되면서 도지코인이 큰 폭의 랠리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 기관은 미국 정부의 관료주의를 줄이고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며 낭비성 지출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관명과 머스크가 도지코인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도지코인 강세론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도지코인의 최대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는 3% 상승했으며, 페페(PEPE)는 지난 24시간 동안 변동성이 거의 없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봉크이누(BONK), 도그위프햇(WIF), 파트코인(FARTCOIN), 피넛더스퀴럴(PNU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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