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TRM랩스 임원 “트럼프 집권 하 암호화폐 시장 기대감, 우주업계 경쟁과 유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TRM랩스 법률 및 정부 업무 책임자 아리 레드보드(Ari Redbor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집권 하의 암호화폐 열풍은 우주 경쟁과 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가 내각에 지명한 인사들의 암호화폐 관련 입장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전세계 나머지 국가와 보조를 맞추거나 혹은 이들 국가를 앞지를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우주 업계 경쟁과 유사하다”며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자산 도입 등 긍정적인 정책 변화는 자산의 가치 창출을 축진할 것이다. 또한 금융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암호화폐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상당한 규모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플 CEO “기업, $1000억 상당 XRP 토큰 보유”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인터뷰를 통해 “리플이 보유 중인 XRP 총 가치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가치를 결정할 때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리플은 2차 프라이빗 마켓에서 순자산 가치에 비해 상당히 할인될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기업공개(IPO)를 우선시하지 않겠다는 과거 발언을 재차 강조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55% 나스닥: +1.24% 다우: -0.06%
주기영 “이번 BTC 상승 사이클, 역대 최장 기간 기록 가능성”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자신의 X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상승 사이클이 역대 최장 기간을 기록할 수 있다. 새로운 유동성 공급원이 꾸준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더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반 암호화폐’ 美 연준 부의장 사임 발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융 감독 부의장 마이클 바(Michael Barr)가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별도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 연준 이사회에는 남을 예정이다. 마이클 바는 “암호화폐를 은행권에서 배제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는 대표적인 반 암호화폐 인사로, 2023년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주도했다.
지난 24시간 솔라나 DEX 거래량, 이더리움-베이스 합친 규모 추월 코인텔레그래프가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거래량이 이더리움 및 베이스를 합친 규모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 6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 기반 DEX 일일 거래량은 38억 달러 규모로, 이더리움의 17억 달러 및 베이스의 12억 달러를 합친 것보다 크다. 미디어는 “이러한 거래량 증가세는 디파이 분야 내 솔라나 네트워크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에 대한 강력한 도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암호화폐 시장,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 전망”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바이낸스 리서치가 월별 시장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 시장이 기관 채택 가속화, 규체 프레임워크 발전, 디파이 생태계 확대 등에 따라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말 급격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장은 강력한 펀더멘털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자산 중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도 상승했다. 연간 성장률 기준 비트코인은 엔비디아에 이어 세계 10대 자산 중 두번째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주요 자산 클래스로서의 지위가 공고해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강력한 기본 요소 및 전통 금융의 채택 증가는 해당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길을 열 수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은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 더 높은 순위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며, 잠재적으로 금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현재 랠리, 2017년 강세장과 유사… 블랙스완 없는 한 하락세 최소화”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Axel Adler Jr.)가 X를 통해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90%가 수익 상태다. 지금의 주기에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않는다면 비트코인 하락은 최소화될 수 있다. 이번 랠리는 중국의 채굴 금지로 랠리가 일시적으로 중단된 2021년이 아닌 2017년 강세장을 따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미니, 美 CFTC와 $500만 지불 합의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제미니 트러스트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의 소송 문제 해결을 위해 5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CFTC는 제미니가 미국 첫 규제 대상 비트코인 선물 계약 출시를 위해 허위 및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합의 건은 제미니와 CFTC가 법원에 공동으로 제출한 서류를 통해 6일(현지시간) 공개됐으며, 이에 따라 제미니는 오는 21일 시작될 예정인 재판을 피할 수 있게됐다는 설명이다.
캐나다 총리 사임…암호화폐 우호적 보수당 집권 가능성↑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사임하면서 암호화폐 지지자가 차기 총리가 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트뤼도의 몰락으로 10월 선거에서는 보수당이 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수당을 이끄는 인물은 피에르 푸알리에브르로, 과거 디지털 자산을 강력히 지지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렇다 할 코멘트를 하진 않았다.
암호화폐 비우호적 연준 부의장 사임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을 설파했던 연준 감독 업무 담당 부의장이 2월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연준 이사직은 유지한다. 마이클 바는 암호화폐 반대파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의 측근으로, 은행들이 암호화폐 수탁을 하지 못하도록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 “금·BTC 위주 화폐가치 하락 방어 트레이드 지속 전망”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리서치 노트에서 “금과 비트코인이 점점 더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으며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가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폐 가치 하락 방어에 나서는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발 매수세 강화…BTC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올해 첫 양수 전환 크립토퀀트 기고자 burakkesmeci는 “비트코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올 들어 처음으로 양수(+)로 전환됐다. 현지 시간 18시 4분 코인베이스에서 4012 BTC가 출금됐는데, 미국발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미국서 음식배달 AI 에이전트 등장…암호화폐 결제 지원 Byte Ai가 문앞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최초의 AI 에이전트를 공개하며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코인베이스가 지원한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리포스트하며 “모든 온라인 결제는 AI 에이전트를 사용하도록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분석 “지난 주 BTC ETF 매도는 한시적…기관발 매수세 강해질 것”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은 “지난 주 비트코인 ETF와 관련해 10억 달러가 넘는 10800 BTC가 매도됐고, 금요일에는 3100 BTC 매수가 이뤄졌다. 매도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매수세는 여전히 강하다. 트럼프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전통금융 투자자발 매수세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석 “XLM 상승 모멘텀 약화” 비인크립토는 “스텔라(XLM)가 지난 7일 동안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줬지만, 기술 분석 지표 CDF(Chaikin Money Flow), DMI(Directional Movement Index)를 봤을 때 상승 추세가 약해지고 있다. XLM이 $0.47 저항을 돌파할 수 있다면 $0.51, $0.60을 목표로 할 수 있지만 $0.41 지지 수성 실패 시 급격한 조정이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ADX(Average Directional Index)는 이틀 전 52.6에서 현재 40.1로 떨어진 상태다.
AI 코인, 작년 수익률 가장 높은 섹터 언폴디드는 “2024년 가장 수익률이 높은 내러티브는 2940% 상승한 AI 섹터다. 그 뒤를 밈코인(2185%), RWA(실물자산, 820%)가 이었다”고 전했다.
DWF랩스, DeFAI 프로젝트 헤이아넌 후원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DWF랩스는 AI 에이전트 펀드를 통해 DeFAI(AI+디파이) 프로젝트 헤이 아넌(Hey Anon)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분석 “ETH, 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 전환”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일봉 차트에서 $3500을 돌파하며 단기적으로 $4000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RSI(상대강도지수)도 50%를 상회해 모멘텀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단, ETH 무기한 선물 펀딩비율은 지난 몇 주 동안 하락해 선물 투자심리가 냉각됐음을 보여준다. 현물 시장 수요가 충분히 뒷받쳐준다면 향후 몇 주 동안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펌프닷펀, 솔라나 트랜잭션 70% 담당 펌프닷펀이 지난 주말 솔라나 네트워크 트랜잭션의 70%를 담당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펌프닷펀 트랜잭션 점유율 역대 최고치는 75.5%였는데, 12월 17일 53%로 후퇴했다가 최근 다시 반등했다.
리서치 “DePIN 시장 규모, 향후 10년간 최대 1000배 성장 전망” 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 소속 애널리스트 딜런 베인(Dylan Bane)과 암호화폐 투자사 EV3 공동 설립자 살바도르 갈라(Salvador Gala)가 공동 발간한 ‘2024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디핀) 현황’ 보고서를 통해 “디핀 시장 규모는 중앙화 기업들의 서비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며 향후 10년 간 100~1,000배 성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2024년 디핀 카테고리에는 350종 이상의 토큰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시가총액은 약 500억 달러에 달한다. 디핀 업계의 ‘온체인 경쟁’은 점점 격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약 1,300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가 디핀과 상호 작용한다. 일부 지방 정부에서도 디핀을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100% 하방 보호 비트코인 ETF’ 출시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칼라모스 인베스트먼트(Calamos Investments)가 100% 하방 보호 비트코인 ETF(100% downside protected Bitcoin ETF) CBOJ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BOJ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미국 ETF에 국채와 옵션을 결합한 상품으로, 오는 22일(현지시간) CBOE에 상장될 예정이다. 하방 보호를 제공하는 구조화 상품인 일명 ‘버퍼 ETF’는 그에 대한 대가로 상승 여력을 포기해야 한다. CBOJ의 비트코인 상승 수익률 상한선은 매년 재설정되며, 투자자에게 이후 12개월 동안 마이너스 비트코인 수익률에 대한 보호를 제공한다.
비트파이넥스 “BTC, 중기 상승 관점 우세”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BTC는 1분기 더 깊은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광범위한 공급 부족과 채굴자 사이의 강세 정서로 인해 중기적으로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올라와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는 “비트코인의 기존 공급량이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간을 추적하는 유동성 재고 비율은 지난해 10월 41개월에서 최근 6.6 개월로 급감했다. 이는 가용 비트코인 유동성이 가파르게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지난해 1분기와 4분기 강력한 랠리에서 두드러진 현상이었다. 또 반감기 사이클에서 주요 매도자로 지목됐던 채굴자의 거래소 입금량도 지난해 4월 이후 감소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채굴자, 장기 보유자, 기타 코호트 전반에서 매도 압력이 뚜렷하게 완화되고 있다. 시장에 유입되는 BTC 공급량 자체가 줄어들자 최근 조정의 영향도 완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QCP캐피털 “BTC, $10만 근접하며 ‘거대 매도벽’ 직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QCP Capital)이 공식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이 단기 회복세를 나타내며 긍정적으로 한 주를 시작했지만, 10만 달러에 점점 가까워지며 거대한 매도벽에 직면했다. 해당 가격대는 지난해 12월 매도 압력이 급증하기 시작했던 레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QCP캐피털은 “10만 달러선을 처음 돌파했던 12월 5일 당시에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펀딩비율이 뚜렷하게 상승했었다. 하지만 오늘날 BTC 무기한 선물 시장 내 펀딩비율의 변동폭은 잠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전 상승 랠리를 이끌 촉매제가 부족하다. 따라서 현재 시장의 정서는 중립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또 QCP캐피털은 “암호화폐 관련 뚜렷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주 금요일 발표될 올해 첫 미국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1.01억 상당 BTC 추가 매수 단일 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07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추가 매수 당시 평균 매수 단가는 94,004 달러이며, 총 매수액은 약 1억 100만 달러다. 1월 5일(현지시간) 기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47,470 BTC(총 매수액 279.7억 달러)를 보유 중이며, 매수 평단가는 62,503 달러”라고 전했다.
분석 “상승 사이클 후반부 진입, BTC·알트코인 동반 상승 전망” 코인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온체인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댄(Crypto Dan)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 사이클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BTC와 알트코인이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온체인 기준 최근 1개월 내 거래된 비트코인의 비율이 36%에 달하고 있다. 해당 지표는 과거 사이클 정점 당시보다 낮은 수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전히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시장이 올해 1분기 또는 2분기까지 사이클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사이클 정점 부근에서는 상당한 시장 과열이 동반되며 이후 하락 사이클이 이어진다. 따라서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 상승 기대감은 열어놓되 리스크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개인적으로 보유 자산을 점진적으로 매도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외신 “XRP, 다음 목표가 $15…강세 패턴 관측” 코인텔레그래프가 불 플래그 패턴 형성 및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OI)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리플(XRP)이 15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매체는 “지난해 11월 5일(현지시간)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XRP/USD 일봉 차트에 불 플래그 패턴이 관측됐다. 현재 일봉이 불 플래그 상단 저항인 2.41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동반한다. XRP의 목표가는 현재 가격보다 520% 상승한 15 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4시간 동안 XRP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26억 달러에서 37억 달러로 45% 급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XRP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포지션을 오픈 중이며, 향후 더 많은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91% 오른 2.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BTC 옵션 시장서 ‘낙관론’ 관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낙관론’이 다시 관측되고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에서는 최근 행사가 11만 달러, 12만 달러의 모든 옵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세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 옵션 트레이더들은 특히 행사가 12만 달러의 콜옵션에 몰리는 모양새다. 현재 데리비트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 중인 행사가 12만 달러 콜옵션의 미결제 약정은 약 15.2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모든 만기일에 대한 풋-콜 비율은 현재 0.24까지 떨어졌다. 1.0 미만의 풋-콜 비율은 트레이더들이 풋옵션보다 콜옵션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기초 자산의 상승 모멘텀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美 유명 인플루언서 “X머니,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결제 지원할 것” 포브스에 따르면, 약 25.9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신흥 기술 전문 인플루언서 알렉스 핀(Finn)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가 출시를 예고한 자체 결제 서비스 X머니는 어떤 식으로든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미국 IT 전문지 맥루머스 연구원 애런 페리스(Aaron Perris)는 유출된 X머니의 코드 적법성을 분석한 캡처 이미지를 업로드해 일각에서는 X머니가 미국 50개 주에서 라이선스를 획득하기 전 출시될 수 있다는 루머가 확산된 바 있다.
분석 “BTC 현물 매수 포지션 규모, 선물 앞질러…상승 촉발 가능성”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 공동 설립자 얀 하펠과 얀 알레만의 X 계정 네겐트로픽(Negentropic)이 X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BTC 선물 매수 포지션 규모가 현물 매수 포지션을 앞질렀으나, 현재는 현물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추세가 반전되고 있다. 이는 향후 BTC 가격 상승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번스타인 “BTC, 정부 수요 제외해도 2025년 $20만 도달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Bernstein)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2025년 연말까지 2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20만 달러라는 예상 가격은 정부의 수요를 제외한 수치이며, 기업과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만 반영한 것”이라며 “미국이 국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발표하면 국가 간 BTC 확보를 위한 글로벌 주권 경쟁이 촉발될 수 있다. 기업 채권과 비트코인 현물 ETF가 소유하는 BTC 비중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해 나가며, 소유권 분포는 보다 고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만 달러 이하 가격대에서 BTC가 오래 머물수록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ETF 등 장기 보유자들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보고서는 2025년 암호화폐 관련 10가지 예측을 내놓으며 ▲기업 BTC 보유 증가, $500억 이상 유입 ▲현물 ETF로 $700억 이상 순유입 ▲헤지펀드·은행·자산 운용사 등 BTC 현물 ETF 투자 비중 40%로 급증 ▲BTC, ETH에 이어 SOL 등 ETF 모멘텀 지속 ▲암호화폐-AI 융합 트렌드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미국발 규제 완화 순풍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AI 컴퓨팅 사업 피봇 추세 등을 언급했다.
GSR마켓, 英 금융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 획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마켓이 영국 금융감독청(FCA)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GSR마켓 UK는 영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앞서 GSR마켓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주요결제기관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GSR그룹 CEO 신 쑹(Xin Song)은 “세계 최고의 금융 규제 기관 두 곳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획득함으로써 전 세계 기관 및 전문가 고객을 대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7,500만 순유출…12주 연속 유입세 중단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에서 총 7,5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12주 연속 순유입 흐름이 중단되며, 순유출로 자금 흐름이 반전됐다. 비트코인 투자 상품에서 2,500만 달러가 순유출됐으며,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서는 4,96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지난 2024년 총 440억 달러가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유입됐으며, 그중 비트코인 상품에 380억 달러, 이더리움 상품에 48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ETH 제외 알트코인 투자 상품에는 8.13억 달러가 유입됐다. 한편 지난주에 포함된 2025년 첫 3 거래일 간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는 5억 8,5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와이즈 CEO “지난주 11개 상장사 BTC 추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최고경영자(CEO)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X를 통해 “HOLD15캐피털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 이후 11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