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시가총액 1400억달러 돌파 테더 제치고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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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리플(XRP)이 24시간 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기준 테더(USDT)를 제치고 3위 자산에 올랐다. 지난달에 이어 30일 만에 두 번째 역전이다. 5일(현지시간) ZY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2.4달러까지 치솟으며 2.7%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400억 달러를 넘어섰고 거래량은 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자산 시장법(MiCA) 시행으로 규제 압박을 받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이 하락하면서 다른 알트코인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XRP의 강세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과 연관이 있다. 지난해 11월 여론조사 이후 XRP는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미국의 긍정적인 규제와 현물 XRP ETF 승인 가능성이 주된 요인이다. 규제 기조 변화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XRP는 지난 4년간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제소돼 1달러 아래에서 거래됐다. 2024년 XRP는 기관 투자와 리플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힘입어 280% 상승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현물 XRP ETF 승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지난해 여러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시장은 비트코인처럼 사상 최고치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대규모 기관 투자로 금융시장을 주도했다. XRP 강세론자들은 상승장에 대비해 물량을 확보하며 매수세를 높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 엑스알피메신저(xrpmessenger)는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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