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美 가상자산 펀드 광고 허용

By Decenter

10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1월 말부터 이러한 광고 정책을 반영할 계획이다. 구글은 “비트코인 현물 ETF 광고도 허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가상자산 펀드 광고를 게재하려면 구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구글 측은 “심사를 통과하려면 운용 자격 등 법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구글은 앞서 일부 가상화폐 및 관련 상품에 대한 광고를 허용한 바 있다. 다만 가상자산·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기반 도박 플랫폼, 가상자산공개(ICO),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코인 리딩 등은 제외됐다.

구글의 이번 정책 변경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 덕분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신청이 내년 1월 10일 한꺼번에 승인될 확률이 90%라는 예측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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