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4분기 일일 거래 800만 건 유지…총 예치 자산 35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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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네트워크 베이스(Base)는 4분기 동안 일일 거래량 800만 건을 유지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총 예치 자산(TVL)은 3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신규 토큰 출시 및 확장 계획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베이스 네트워크는 2024년 4분기에도 일일 거래량 800만 건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베이스는 3월 약 50만 건에서 12월 750만 건 이상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다른 낙관적 롤업(Optimistic Rollup)들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베이스의 생태계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버추얼스(Virtuals)’ 프로토콜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버추얼스 관련 토큰들은 3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형성하며, 새로운 토큰 출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에코(Echo) 플랫폼에서 메가ETH(MegaETH)가 3분 만에 1000만 달러를 모금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 조달을 기록했다.

확장성 강화를 위해 베이스는 ‘레스(Reth)’ 도입을 발표했다. 현재 베이스는 아카이브 노드의 주간 저장 용량이 약 500GB에 달하고, 노드 프로비저닝 시간이 최대 15시간 소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스케일링 솔루션을 계획 중이다.

네트워크의 총 예치 자산(TVL)은 35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신뢰와 생태계 개발이 지속되고 있다. 베이스는 운영 투명성과 커뮤니티 참여를 강조하며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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