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내년에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마켓메이킹(MM) 기업 윈터뮤트의 제이크 오스트롭스키 트레이더는 “내년에 많은 기업이 회사 자본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이라며 “기관투자가와 증시 상장 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를 늘리면 가상자산 시장에 상당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사례가 기업들의 투자 전략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MSTR은 마이클 세일러 회장의 주도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이날 코인게코 기준 MSTR은 총 44만426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