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틀만에 9만9000달러 회복 시총 19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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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이브 반등에 성공해 잠시 9만9000달러를 돌파했으며, 솔라나와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된 격동의 한 주를 보냈다. 연준의 25bp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화요일 10만8000달러에서 금요일 9만2000달러까지 1만6000달러 하락했다. 주말 동안 반등해 9만9000달러를 돌파했으나 이는 단기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월요일 다시 9만2000달러까지 떨어졌다. 화요일에는 9만4000달러 선까지 회복했고, 이어 산타랠리가 시작되며 가격이 급등했다. 불과 몇 시간 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9만4000달러에서 9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상승세가 다소 꺾였지만 여전히 4% 상승한 9만8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코(CG) 기준 시가총액은 1조9400억 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알트코인 대비 시장 지배력은 54%를 회복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 상승해 3500달러에 근접했고, XRP도 비슷한 상승률을 보이며 2.3달러를 기록했다. BNB, ADA, TRX, LINK도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 도지코인, 톤코인은 2~4% 상승했으며, 아발란체(AVAX)는 5% 가까이 상승해 40달러를 돌파했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코인 중 최대 상승률은 무브(MOVE) 26%, BGB 16%, 펭구(PENGU) 13%, 재스미(JASMY) 13%, 비체인(VET) 10% 순이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000억 달러 이상 증가해 코인게코 기준 3조6000억 달러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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